캠페인 후기
마음의 소리를 내는 피아노 건반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9-03-21본문
항상 무언가를 할 때 마다 익숙해져 있는 단어들로 하고 싶은 것도 배우고 싶은 것도 마음속으로 만 외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방과 후면 지역아동센터로 와 밤이 되어야 집으로 향하는 세아이들… 소정(가명) , 은경(가명), 지희(가명).
아동센터에서 친해진 언니와 동생이지만 서로가 짝꿍이 되어 늘 함께하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인사도 잘 하는 아이들입니다.
일년 전 아이들과 만난 후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께서 매월 지원되는 장학금으로 피아노 학원을 등록 하셨습니다.
피아노 교습이 끝나면 남아서 연습도 할 만큼 아이들이 열정적입니다. 아직은 서툴지만 배우는 것이 즐겁기만 합니다. 선생님은 시간이 지나 실력이
늘면 세 명이 모여 공연도 열어보실 생각이라고 합니다.
피아노 배우는 시간 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이 되어 건반을 치는 너무나 고마운 소정(가명) , 은경(가명), 지희(가명) 의 공연을 기대해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