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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드인사람과함께, 평택시민재단 ‘손잡기 여행’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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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9회 작성일 22-06-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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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평택시민재단이은우이사장, (사)위드인사람과함께김대호대표, 이음터센터장이종찬 


보훈복지뉴스 유서진 기자 | (사)위드인사람과함께는 8일 오전 (사)평택시민재단을 방문해 기지촌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손잡기 여행’에 온정을 보탰다.

 

(사)평택시민재단은 매년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손잡기 여행’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여 간 행사의 맥이 끊겼고 후원의 손길도 어려워진 상황에 (사)위드인사람과함께가 선뜻 온정의 마음을 전해 평택시민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8일 (사)평택시민재단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는 (사)위드인사람과함께의 김대호 대표와 (사)평택시민재단 이은우 이사장, 이종찬 이음터 센터장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한 ‘손잡기 여행’에 대한 취지와 평택의 기지촌 역사를 간략히 설명한 뒤, 

(사)위드인사람과함께와 (사)평택시민재단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로의 노력을 다짐하며 마무리 됐다.  

 

이은우 이사장은 “나눔실천 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위드인사람과함께’에서 기지촌 할머니들을 위한 여행에 마음을 보태기 위해 멀리서 찾아와 주셨다. 그 따뜻한 마음에 고마울 따름”이라며 

“사람의 소중함이 멀어져가는 시대에 날줄과 씨줄로 서로에게 용기가 되고 웃음이 되고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에는 한 때 국가의 관리하에 ‘미군 위안부’로 불리었던 기지촌 할머니들의 아픈 삶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거나 병이 깊어지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살아계실 때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분들을 모시고 평화와 공감의 여행을 떠나려 한다. 

기지촌 할머니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김대호 (사)위드인사람과함께 대표는 “평택을 가끔씩 방문하면서도 잘 모르고 있던 기지촌 할머니들의 어려움을 알게 됐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장애인복지·재활 시설에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평택시민재단과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김 대표는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준 황일구씨는 (사)위드인사람과함께에 얼굴 없는 키다리 아저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런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촘촘한 복지망으로 도움을 드릴 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사)위드인사람과함께는 비영리단체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교육·의료·장학사업 추진 및 후원 캠페인과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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