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비전21뉴스)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이하 ‘위드인’)는 2일 ’힘내라 대한민국 코로나 19 극복 시설이용 아동지원을 위한 캠페인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 의왕시 지역을 시작 첫 거점을 두고 12개 지역아동센터와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학금 1,200만원 지원 관련하여 의왕시 김상돈 시장과업무 협약을 하였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위드인 정기열 후원회장과 임소영 부회장, 그리고 의왕시 김상돈 시장과 주기석 지역아동센터 의왕시 연합협회장등 관련자들이 참석하였다.

위드인은 8월부터 각 센터에 장학금 100만 원씩 총 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의왕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위드인은 취약 계층 아동지원 사업에 대한 점진적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의왕시는 취약계층의 아동의 발굴및 연계, 홍보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최근 코로나 발병이 지속적으로 증가 하면서 사회적 , 경제적으로 의왕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 이런 상황속에서 위드인이 우리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아동, 청소년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정기열 후원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가 커지고있는 상황에 의왕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획하게 되었다" 라고말하며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임소영 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정기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시는 정기후원금으로 지원하게 된 것이라며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덧붙여  "비록 얼마 되지 않는 지원금이지만 코로나 19를 극복하는 데 지역아동센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위드인은 우리 주변의 불우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진실한 사랑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뜻을 가진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서 조금씩, 조금씩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위기극복을 잘 할수있게 도우며 긍정의 힘으로 사회의 올바른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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